저축의 기본은 계좌 이체와 자동이체입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계좌 이체와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3단계 방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실제 사례와 유의사항도 함께 알려드리니 안심하고 시작하세요.
계좌 이체하기
계좌 이체는 통장에서 통장으로 돈을 이동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 기계를 이용해 간단히 계좌 이체할 수 있습니다.
① 이체 계좌 선택: 먼저 출금될 계좌와 입금될 계좌를 정합니다.
② 이체 금액 입력: 얼마를 이체할지 구체적인 금액을 입력합니다.
③ 이체 비밀번호 입력: 본인 계좌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체를 완료합니다.
사례: 김모(30)씨는 매달 급여일 다음 날 인터넷뱅킹으로 급여 통장에서 200만 원을 적금 통장으로 이체했습니다. 급여 외 부수입이 있을 때도 일부를 꼭 적금으로 이체해 저축했습니다.
유의사항: 이체 전에 출금 계좌의 잔고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부족하면 이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체 수수료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이체 등록하기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매월 정해진 날짜에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계좌 이체가 이뤄집니다. 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① 자동이체 메뉴 선택: 인터넷뱅킹에서 '자동이체' 메뉴를 찾아 선택합니다.
② 출금/입금 계좌 지정: 출금될 계좌와 입금될 계좌를 정확히 지정합니다.
③ 이체 금액/일자 설정: 매월 이체할 금액과 이체일을 설정하면 등록 완료됩니다.
사례: 박모(35)씨는 매달 25일 월급을 받습니다. 급여가 들어오는 26일에 월급 통장에서 100만 원이 적금 통장으로 자동이체되게 설정해 뒀습니다. 자동이체 덕분에 꼭 저축할 수 있었습니다.
유의사항: 자동이체 등록 시 출금 계좌 잔고를 확인하세요. 잔고 부족 시 이체가 되지 않습니다. 이체일에 통장 잔고를 꼭 확보해야 합니다.
자동이체 주기 설정하기
자동이체 주기를 설정하면 원하는 기간마다 자동으로 이체됩니다. 매월 뿐만 아니라 매주, 매일도 가능하므로 본인 상황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① 자동이체 주기 선택: 매월, 매주, 매일 중 원하는 주기를 선택합니다.
② 이체 날짜/요일 지정: 주기에 따라 이체 날짜 또는 요일을 정확히 지정합니다.
③ 이체 금액 입력: 한번에 이체될 금액을 입력하면 주기 설정이 완료됩니다.
사례: 이모(27)씨는 매주 월요일 10만 원씩 저축하고 싶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급여통장에서 적금통장으로 10만 원이 자동이체되도록 설정했습니다.
유의사항: 주기를 매일로 설정할 경우 출금 계좌에 충분한 잔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잔고 부족 시 이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좌 이체와 자동이체는 저축의 기본이자 필수입니다. 번거롭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이 3단계 방법대로 실천한다면 누구나 저축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저축이 자동으로 이뤄져 편리하고, 적은 실천이 모여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저축의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계좌 이체와 자동이체를 활용하면 꾸준한 저축이 가능해집니다. 급여일 다음 날 일정 금액을 이체하거나, 매달 또는 매주 특정 금액을 자동이체하면 규칙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금액이 크든 작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건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금액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축 금액을 점차 늘려나가면 됩니다.
저축 방식도 본인 상황에 맞게 정하면 됩니다. 급여일 다음 날 일시금을 이체하는 방식,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하는 방식, 매주 소액을 자동이체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달 26일 100만원씩 자동이체하기로 설정해 두면, 1년 후에는 1,200만 원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10만 원씩 자동이체한다면 1년 만에 520만 원이 모입니다.
이처럼 계좌 이체와 자동이체는 저축의 기본이자 필수 수단입니다. 이 3단계 방법을 활용해 지금부터라도 저축을 시작해보세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당장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자동이체를 등록해 보는 건 어떨까요?